혼다코리아, 신형 HR-V 출시...가격은 3,190만 원

 

혼다코리아가 신형 HR-V를 공개하고 24일부터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형 HR-V는 구형 대비 뚜렷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세부적으로 앞면은 솔리드 윙 타입 다크 크롬 프론트 그릴 적용으로 역동적인 감각을 극대화한다. 특히, 프로젝션 헤드램프 및 LED 주간 주행등을 새롭게 탑재해 강렬한 인상을 자아낸다.  

실내는 더블 스티치로 마감된 레더 시트를 새롭게 적용,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높였으며, 1열 시트 숄더 라인 및 쿠션을 개선해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최적의 착좌감을 제공한다. 2열의 경우, 팁-업 방식의 시트 폴딩 기술로 각종 짐을 수월하게 수납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직렬 4기통 1.8리터 가솔린 엔진과 무단 변속기로 구성된다. 최고 143마력, 최대 17.5kg.m를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11.7km/l다. 주행 안전을 위한 품목으로는 멀티 앵글 후방 카메라, 힐 스타트 어시스트, 급제동 경보 시스템 등이 있다.  

혼다코리아 상품기획팀 권영기 팀장은 "신형 HR-V는 감각적인 크로스오버"라면서 "뛰어난 상품성을 뽐내는 신형 HR-V를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형 HR-V는 화이트, 실버, 모던 스틸 등 총 3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3,19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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