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르노그룹 핵심 연구자산서 랩 스페셜 익스피리언스 진행

 

르노삼성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르노그룹 핵심 연구자산을 둘러보는 랩 스페셜 익스피리언스(LAB Special Experience)를 진행했다.

 

이 날 르노삼성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르노삼성이 아시아인도태평양으로 지역본부가 변경됐다”면서 “이에 르노그룹 핵심 연구자산인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역할도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권상순 연구소장은 “이 곳은 신차 생산기술을 모두 갖춘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글로벌 연구소”라며 “얼라이언스 내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의 중요도에 입각해 우수한 연구진들이 국내외를 오가며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권 소장은 이어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는 르노그룹 글로벌 C, D 세그먼트 세단 및 SUV 개발을 총괄 수행하고 있으며, 중국 신차 개발도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크로스오버 XM3를 비롯해 차세대 D 세그먼트 개발 진행을 언급했다. 아울러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2022년 신차 계획에 발맞춰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역시 관련 기술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속적인 미래 성장 기반 확보와 경쟁력 유지를 통해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도 약속했다.

 

얼라이언스는 2022년까지 40종 이상 모델에 자율주행기술 탑재, 12종의 새로운 전기차 출시, 900만대 이상에 CMF 플랫폼 적용, 커넥티비티 확대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랩 스페셜 익스피리언스는 르노삼성 연구소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내년 1분기 국내 출시 예정인 XM3를 주도적으로 진행한 르노 디자인 아시아를 비롯, 충돌 시험장, 전자파 적합성(EMC) 시험장 등 주요 연구 시설 탐방 일정이 함께 진행됐다. 충돌 시험장에서는 르노삼성의 LPG 도넛 탱크 및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의 안전 테스트 사례가 소개됐고, 전자파 적합성 시험장에서는 차 내 여러 전자 기기에 대한 전자파 검측 설명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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