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엔지니어 꿈나무 키운다…드림 프로젝트 6기 발대식 진행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17일 서울 중구 스테이트타워 남산에서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6발대식을 진행했다.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6기로 선발된 학생 36명과 BMW 그룹 코리아 공식 딜러사 소속 멘토 12명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의 진로 멘토링 활동에 돌입한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월 1회 정기 멘토링과 함께 서울모터쇼 견학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학생들은 BMW 역사와 제품 등 분야별 기초를 배우는 BMW 기본교육, 독일 BMW 그룹의 핵심 시설을 방문하고 글로벌 멘토링 기회도 갖는 필드 트립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한양공업고등학교 자동차과 1학년 이건우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배우는 교육만으로는 다소 아쉬운 점들이 있었는데, 이번 멘토링을 통해서 그런 부족한 부분들을 채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 “1년간의 활동과 경험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는 전국 9개 공업고등학교 및 마이스터 자동차학과 학생 중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월 1회 전공 분야 및 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11월 첫 출범한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는 1기부터 지난 5기까지 총 162명의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진행해왔다.


당신이 알고 싶은 자동차의 모든 정보 <GCAR>
이병주 에디터 gcarmedia@gcar.co.kr




관련글


2019/01/21 - [업계 소식] - 보쉬, 코엑스에서 미래 공장 모습 선보인다

2019/01/21 - [신차 정보] - 푸조의 새로운 기함 508 출시, 폭스바겐 아테온과 승부

2019/01/18 - [업계 소식] - 민자도로 정부가 통제한다, ‘유료도로법’ 시행…시대 역행 우려

2019/01/18 - [업계 소식] - 겨울철 가장 많이 찾는 SUV는 ‘BMW X5’

2019/01/18 - [신차 정보] - 지붕 열고 300km/h 질주, 맥라렌 600LT 스파이더 공개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