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승용차 번호판 디자인 확정…팰리세이드에 적용해 보니
- 업계 소식
- 2018. 12. 21. 16:31
내년 하반기부터 새로운 디자인 번호판을 단 차량이 도로 위를 달릴 전망이다. 승용차 등록번호 용량 한계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여론을 수렴해 새로운 등록번호체계를 결정했다. 더욱 쉬운 인식을 위해 2가지 형태로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승용차 번호판 디자인 도입안을 확정했다. 기존 승용차 등록번호 용량은 최대 2,200만 개로 이미 한계에 다다랐다. 전문기관 용역과 여론 수렴 등을 거쳐 ‘앞자리 숫자 추가’ 방식으로 향후 새로운 등록번호체계를 선보인다. 2019년 9월부터 신규 등록하는 비사업용(자가용) 및 대여사업용(렌터카) 승용차에 적용한다.
또한 번호판을 더욱 쉽게 알아보기 위해 기존 페인트식 번호판 외에 ‘반사필름식’ 번호판 디자인도 내놓았다. 국민의견 수렴(3~4월), 공청회(5월), 전문가 자문(7~8월) 및 학계·업계·시민 대상 의견 수렴(10월), 국민 선호도조사(11~12월) 등을 거쳐 현행 서체에 홀로그램이 들어간 디자인을 최종적으로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국토부는 소비자들 희망에 따라 페인트식 번호판과 태극문양 디자인을 넣은 반사필름식 번호판을 선택해 적용할 계획이다.
이병주 에디터 gcarmedia@gcar.co.kr
관련글
2018/12/21 - [업계 소식] - 푸조·시트로엥, 강남 전시장 리뉴얼
2018/12/21 - [업계 소식] - G4 렉스턴, 인도서 올해의 프리미엄 SUV 선정
2018/12/21 - [업계 소식] - 자동차검사소 부정 검사율 21.3%…불법튜닝도 ‘합격’
2018/12/21 - [업계 소식]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10기 AMT 프로그램 졸업식 개최
2018/12/21 - [업계 소식] - 렉스턴 스포츠, 국내 판매 4만대 돌파
'업계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가비 무료! 쌍용, 윈터 드라이빙 스쿨 참가 모집 (0) | 2018.12.26 |
---|---|
토요타가 남해 맛집˙드라이브 코스 알려준다? (0) | 2018.12.24 |
푸조·시트로엥, 강남 전시장 리뉴얼 (0) | 2018.12.21 |
G4 렉스턴, 인도서 올해의 프리미엄 SUV 선정 (0) | 2018.12.21 |
자동차검사소 부정 검사율 21.3%…불법튜닝도 ‘합격’ (0) | 2018.12.21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