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온실가스감축 우수업체 선발대회 개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1월 15(), 온실가스 감축기술 발굴에너지 목표관리업체의 감축의식 고취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 우수업체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번 행사는 2017년 교통부문 에너지 관리업체(27개사 업체성과발표를 통해 선발된 온실가스 감축 우수업체를 시상하고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수업체 선발은 최근 4년간의 에너지 및 온실가스 배출현황, 2017년 온실가스 감축목표감축수단 및 감축량 등의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단은 이번 선발대회를 통해 새로운 감축수단의 보급가능 여부 검토하고업체의 지속적인 노력이 감축량에 미치는 영향 함께 공유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감축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선발대회 결과 여객·철도·화물 3개 교통부문 총 7개의 업체가 온실가스 감축 우수업체로 선정되었다한국교통안전공단 이상장상인 최우수상(포상금 70만원)에는 객부문 ()삼화고속화물부문 현대글로비스(), 철도부문 시메트로9호선() 수상하였으며그 밖에 여객 철도부문에서 우수상(포상금 50만원) 2개 업체, 장려상(포상금 30만원3개 업체가 선정되었다.



2018년 지정 교통부문 목표관리업체는 총 76개사로공단은 2011년 부터 년 대상업체와 함께 온실가스에너지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지원을 위해감축 시범사업 및 역량강화 워크숍운행기록장치(DTG)를 이용한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교통안전공단은 우수업체 선발대회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내년에는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추가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단 권병윤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 목표관리업체 지정 및 지원 관리, 감축 시범사업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여 교통부문 온실가스의 효율적 감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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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필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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