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모바일주니어캠퍼스, 도서산간지역서 분교초청데이 진행...'미래세대 위한 투자'

 

BMW코리아미래재단이 모바일주니어캠퍼스를 새 단장하고 지난 8월 20일부터 2주간 분교초청데이를 진행했다. BMW모바일주니어캠퍼스는 11.5톤 트럭을 실험실로 개조해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방문, 과학창의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새단장을 마친 모바일주니어캠퍼스는 첫 수업으로 원주를 비롯해 양양, 강릉, 인제, 영월, 홍천 등 강원도 지역을 방문, 분교초청데이를 열고 2주간 14개 기관 335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과학창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2012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모바일주니어캠퍼스 실험실 차량의 주행거리는 지구를 약 두 바퀴 반을 도는 거리와 맞먹는 약 10만 1,731km며, 움직이는 교실의 장점을 활용해 2019년 7월 기준 총 5만 9,400명의 어린이들에게 무상교육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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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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