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평창 홍보관 본격 가동 “평창으로 오세요”
- 업계 소식
- 2018. 2. 7. 14:22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이 오는 9일부터 개최되는 평창 동계 올림픽과 오는 3월 9일부터 개최되는 동계 패럴림픽 기간 동안 브랜드 홍보관을 운영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현대자동차 파빌리온’을, 기아자동차는 ‘기아자동차 BEAT PLAY’를 정식 개관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평창올림픽플라자 부지 내 건축면적 1225 m2 규모로 조성된 ‘현대자동차 파빌리온’은 올림픽과 엑스포 등 비상설 건축물에서 다양한 수상경력이 있는 건축가 아시프 칸(Asif Khan)이 담당했다. 실내 전시에 사용된 음향은 국제 유명 디자인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현대 사운드’를 기반으로 했다.
‘현대자동차 파빌리온’은 현대차의 미래 비전의 핵심인 수소의 무한한 에너지를 표현하는 파사드 작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씨앗을 물방울로 형상화 한 ‘워터(Water)관’과 수소전기차의 원리를 보여주는 ‘하이드로젠(Hydrogen)관’으로 구성됐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올림픽은 모든 이가 평등하게 겨루는 가장 공정한 경쟁의 장인 만큼, 현대자동차도 수소전기차가 가져올 평등하고 무한한 미래 사회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 파빌리온’을 구축했다”며 “많은 분들이 세상에서 가장 검은 특수 재료를 최초로 건축물 외관에 적용해 형상화한 완벽한 우주와 마치 씨앗처럼 자유로이 움직이는 물방울이 이루는 장관 등 현대자동차가 마련한 특별한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가 운영하는 ‘비트 플레이(BEAT PLAY)’는 기아자동차의 대표 차종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컨텐츠로 구성됐다.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등 주요 종목이 펼쳐지는 올림픽파크 내에 위치한 유일한 자동차 홍보관으로 960m2 규모로 이루어진 비트 플레이는 기아자동차의 브랜드 에센스인 ‘A Different Beat(또 다른 울림)’을 바탕으로 했다.
전시관의 외관은 큐브 형태의 컨테이너에 블랙과 레드 포인트를 적용, LED를 활용해 디자인 하였으며 자동차 경주장(서킷)을 형상화 한 실내 공간을 통해 다이나믹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완성했다.
비트 플레이 내에는 오는 2월 출시되는 신형 K3를 비롯해 스팅어, 스토닉, 더 뉴 K5 등 기아차의 대표 차종들이 전시된다. 뿐만 아니라 VR 체험관, 올림픽 종목과 연계된 포토존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9일 정식 개관하는 기아자동차 홍보관 ‘비트 플레이(BEAT PLAY)’에서 많은 고객들이 많은 고객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쌓길 기대한다”며 “기아자동차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기아차와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차량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승용 및 승합 2천 600여 대, 버스 4만 7천여 일(대수 약 1,200대 상당)을 비롯해 차세대 수소전기차 및 수소전기버스 등의 차량과 후원금을 지원한다.
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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