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11. 26. 13:28
포르쉐 AG는 오는 27일 LA오토쇼에서 포르쉐의 아이코닉 모델이자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911을 월드프리미어로 선보인다. 올해로 출시 55주년을 맞은 911은 총 7번의 진화 과정을 겪었다. 그 중 911의 4세대 모델인 993은 클래식 모델 역사상 가장 가치있는 에디션으로 평가 받는다. 이는 비록 포르쉐 스포츠카 팬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 기존 모델에서 911특유의 플라이 라인이 변하지는 않았지만, 1993년 초 출시된 993은 911 디자인 DNA에 대한 흥미로운 해석과 함께 그 시대를풍미했다. 볼륨감 있는 매끈한 디자인과 일체형 범퍼, 윈도우에에서 테일 라이트 패널의 와이드한 리어까지 자연스럽게연결되는 라인이 특징인 993은 모든 스포츠카 매니아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새로운 헤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