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의 품격"...람보르기니,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벤타도르 전달

 

람보르기니가 2019년도 크리스마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올해의 크리스마스 영상은 스털링 백커스(Sterling Backus)와 그의 12살 난 아들 잰더(Xander)의 실제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스털링 백커스(Sterling Backus)와 그의 12살 난 아들 잰더(Xander) 부자는 2년 가까이 미국 콜로라도 주 이리(Erie)에 있는 차고에서 3D 프린터를 사용하여 실제 크기의 아벤타도르 SV의 레플리카 버전을 만들어왔다. 이 영상에서 아버지와 아들은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차고에서 복제 모델 대신 진짜 아벤타도르 S를 발견하게 된다. 가장 열성적인 람보르기니 애호가라는 것을 입증한 이들은 아벤타도르 S와 함께 그들만의 람보르기니 경험을 만끽했다. 

람보르기니의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최고 책임자인 카티아 바시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그 어떤 복제 시도도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진정한 열정이 담긴 이 부자의 람보르기니를 향한 진정한 러브 스토리를 영상으로 꼭 담고 싶었다” 고 말했다. 참고로 람보르기니는 실제 차량을 이 부자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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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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