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中 디테일링 업체 '챔피언'과 합작법인 설립…"중국 비즈니스 확대할 것"

 

불스원이 한·중 합작법인 설립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작법인 대상인 중국의 챔피언은 지난 2013년 북경에 매장을 오픈한 후, 자동차 수리 및 디테일링 세차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북경 유일의 자동차복합문화센터로 자리매김했다. 그간 중국법인을 통해 챔피언에 차량 관리 용품을 공급해 온 불스원은 챔피언과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중국자동차용품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며 사업규모를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특히, 불스원은 신설되는 합작법인을 통해 디테일링 인재육성을 위한 아카데미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불스원은 전문가용 제품공급과 함께 차량관리전문기술 및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는 등 디테일링 전문가교육 및 양성을 담당하고, 챔피언은 교육대상자모집과 챔피언매장홍보를 전담하게 된다. 불스원 신사업팀 구성기 이사는 “챔피언과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중국시장 내 브랜드 입지강화는 물론,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자동차용품전문기업으로서 쌓아 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 내 자동차관리문화형성 및 발전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신이 알고 싶은 자동차의 모든 정보 <GCAR>
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

 

관련글

 

2019/08/26 - [신차 소식] - 한국지엠, 픽업트럭 콜로라도 출시

2019/08/29 - [업계 소식] - MINI 탄생 60주년, 미래 전략 발표

2019/08/16 - [신차 소식] - 일렉트릭 스포츠 세단, 330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