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코나 일렉트릭 스위스서 경찰차로 활약”
- 업계 소식
- 2019. 6. 10. 09:10
현대는 9일 코나 일렉트릭이 스위스 생 갈렌 주 경찰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는 스위스 생 갈렌 주 경찰에 지난달까지 13대의 코나 일렉트릭을 공급했다. 5대는 순찰차로, 나머지 8대는 일반 업무용으로 사용된다.
이번 생 갈렌 주 경찰차 선정과정에서 코나 일렉트릭은 엄격한 조건과 시험을 만족한 유일한 전기차였다. 생 갈렌 주 경찰은 경찰용 전기차 최저요건으로 ▲출력 100kW 이상 ▲1회 충전 주행 거리 400km 이상 ▲구매 비용 5만 스위스 프랑 이하를 내걸었다. 코나 일렉트릭은 ▲최고출력 150kW ▲1회 충전 주행 거리 449km ▲가격 4만 6,990스위스 프랑부터 시작한다.
생 갈렌 주 경찰 커뮤니케이션 총괄 한스피터 크뤼시는 “코나 일렉트릭은 100kW가 넘는 출력과 400km 이상의 1회 충전 주행 거리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경찰의 요구 조건을 모두 만족했다”고 말했다. 이에 현대 관계자는 “코나 일렉트릭이 스위스 경찰의 높은 요구 조건을 만족시킨 것은 높은 상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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