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미래모빌리티 표준 제안할 F015 컨셉트 공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 코리아)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자 신년간담회를 진행하며 미래 모빌리티의 표준을 제시할 컨셉트카 F015를 공개했다.
2015 CES 행사에서 세상에 처음 공개된 F015 ‘Luxury in Motion’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자동차가 단순한 교통 수단이 아닌 생활 속에 녹아있는 생활 동반자를 목표로 한다. 자율주행 모드와 함께 디지털 생태계에 최적화된 고객 편의 사양 등을 대거 탑재했다. 벤츠 코리아는 F015에 적용된 이러한 첨단기술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F015는 차량 내에서 SNS, 스마트폰 문자메세지 등 간단한 기능부터 화상회의, 탑승자의 동공 인식을 통한 특정 기능의 하이라이트 등 움직이는 생활 공간을 추구한다.

 

F015는 수소 연료전지를 통해 구동된다. 최고출력은 268마력, 최고 시속은 200km/h까지 낼 수 있으며 완충 시 최대 운행 가능 거리는 1100k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벤츠 코리아 마틴 슐즈 세일즈 마케팅 부사장은 “F015는 자동차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닌 그 이상으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델이라고 밝히며 미래 모빌리티에 대해서 메르세데스-벤츠가 어떤 비전을 갖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메르세데스-벤츠의 C.A.S.E(Connected, Autonomous, Share & Service, Electric)의 실현에 있어 F015과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브랜드 EQ은 그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신이 알고 싶은 자동차의 모든 정보 <G-CAR>
jp.



관련글


2018/01/24 - [당신이 알고 싶은 자동차 이야기] - 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2차 판매 시작

2018/01/24 - [당신이 알고 싶은 자동차 이야기] - ‘이런 광고도 있었지’ 독특한 자동차 광고

2018/01/24 - [따끈 따끈한 신차 정보] - 벤츠 코리아, 전기차 브랜드 ‘EQ’ 국내 첫 선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