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품질 혁신 노사 공동 TFT' 나서...품질 향상 위해 내년 1월까지 활동
- 업계 소식
- 2019. 11. 11. 10:25
쌍용자동차는 ‘품질 혁신 노사 공동 TFT’가 영업 현장 체험을 시작으로 품질 개선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영업현장 체험 활동은 TFT 관계자들이 판매 대리점 지역별로 조를 구성해 내년 1월 중순까지 약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TFT 활동은 영업 일선 및 A/S 현장에 대한 설문조사와 함께 품질 체험 등 소비자 VOC를 시작으로 생산뿐만 아니라 설계와 부품, 품질 등 제품 제조와 관련된 전 부문에서의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를 위해 3M Warranty DPHV 개선과 함께 설계와 부품 관련 작업성 항목 등 개선을 통해 품질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품질 혁신 노사 공동 TFT’는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선제적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추진 되는 것으로 쌍용자동차는 현재 경영정상화를 위해 회사 전 부문에 걸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위한 고강도 쇄신책을 마련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는 “시장과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한 품질 경쟁력 제고에 노사가 함께 나섰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품질 우선의 전사적 품질 경영 활동을 더욱 강화해 명품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함께 고객 감동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당신이 알고 싶은 자동차의 모든 정보 <GCAR>
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지카 미디어 다른 글 보기
2019/11/04 - [업계 소식] - 쌍용자동차, 10월 수출 포함 총 1만 195대 판매…"내수 전년 대비 20.2% 감소"
2019/11/04 - [업계 소식] - 르노삼성, 10월 1만 4,826대 판매…"2019년 들어 월 최대 판매 기록"
2019/11/05 - [신차 소식] - 신형 그랜저, 사전계약 첫 날 1만 7,294대 기록…"역대 최다 계약 달성"
2019/11/05 - [업계 소식] - 시트로엥, 서울역서 '라메종 시트로엥 팝업스토어' 운영
2019/11/05 - [업계 소식] - 'MINI 유나이티드', 2,200명이 함께한 역대급 축제의 장
'업계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람보르기니, 하버드, MIT 등 세계 유수 대학과 기술/경영 부문 협력 (0) | 2019.11.12 |
---|---|
가을의 절정에서 만나는 스웨디시 럭셔리...볼보, ‘2019 헤이 파밀리 어텀’ 성료 (0) | 2019.11.11 |
현대자동차 '2019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성료...3만여 명 참가해 총 85만Km 달려 (0) | 2019.11.11 |
볼보트럭, FL, FE 일렉트릭 유럽 판매 개시 (0) | 2019.11.08 |
기아차, 아프리카 가나에 보건센터 완공 (0) | 2019.11.08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