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 BMW아우스빌둥3기 발대식 개최

 

BMW그룹코리아가 BMW아우스빌둥제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BMW아우스빌둥3기 트레이니 57명과 전문 트레이너 15명을 비롯해 BMW그룹코리아 김효준 회장, 토마스 센서 부사장, 한독상공회의소 수잔네 뵈얼레 부대표, BMW공식딜러사 대표 7명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BMW그룹코리아 김효준 회장은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은 기술 강국 독일의 산업적 근간을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아우스빌둥을 통해 양성된 인재는 높은 생산성과 수준 높은 전문성, 나아가 높은 자부심과 만족도를 가지고 사회적 가치를 상승시키고 있다"라며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인 BMW에 아우스빌둥 제3기 교육생으로 참여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은 제조업 강국 독일의 성공 비결로 꼽히는 프로그램으로 일과 학습을 융합한 이원화 진로교육 시스템으로, 국내 도입되는 아우스빌둥은 독일의 일 학습 병행 교육과정 중에서도 자동차 정비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아우토메카트로니카다. 기업현장실무교육(70%)과 대학이론교육(30%)을 결합한 총 3년간의 커리큘럼을 이수하게 되며, 그 기간 참여 기업과의 정식 근로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급여와 수준 높은 근무환경을 제공받게 된다. 수료 후에는 전문학사학위, 독일연방상공회의소가 부여하는 교육인증서를 획득하는 동시에 근무했던 기업에 취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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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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