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승기 GCAR MEDIA 2018. 10. 7. 10:00
‘준중형 SUV 시장’이라는 것은 이제 그다지 새롭지 않다. 이 시장이 뜨거워지기 시작한 것은 몇 년 안되었으나 그 ‘몇 년’사이 7개에 달하는 모델이 등장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런 준중형 SUV 시장을 지금과 같은 궤도로 올려놓은 모델이 있다. 시장을 개척한 모델은 아니지만 성장시킨 모델, 쌍용자동차의 티볼리다. 이러한 티볼리도 어느새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지 3년이 지났다. 그동안 티볼리 에어와 티볼리 아머, 티볼리 기어를 출시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단단히 했다. 새로운 도전자가 등장할 때 마다 ‘티볼리의 인기가 끝났나’라는 궁금증을 자아냈지만, 티볼리는 굳건하게 버텨냈다. 항상 그렇지는 않으나 자동차가 출시 된 이후 3년이 지나면 큰 변화를 고민하곤 한다. 그러나 티볼리는 이러..
신차 소식 GCAR MEDIA 2018. 9. 2. 10:00
쌍용자동차가 새로운 디자인 아이템과 에너지 넘치는 신규 외관 컬러로 거듭난 2019 티볼리(티볼리 아머/에어)를 선보이며 유저들에게 더 많은 ‘나만의 티볼리’를 선물할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자기만의 티볼리를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유저 특성을 표현한 ‘I am ME, I am TIVOLI’를 메인 카피로 내세운 TV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생동감과 젊음, 유저의 에너지를 상징하는 오렌지팝(Orange Pop)과 세련된 실키화이트펄(Silky White Pearl) 컬러가 가장 먼저 변화를 알리는 외관에는 새롭게 디자인한 16인치 알로이휠이 적용됐고, 크롬몰딩을 신규 적용한 리어범퍼는 하단부 디자인까지 함께 변화를 주었다. 후드와 펜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