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6. 22. 17:49
자동차의 구조는 크게 다르지 않다.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모든 부분이 다르지만 큰 틀에서 본다면 비슷한 부분이 많다. 그러다보니 자동차를 디자인 하는데 있어 받는 제약 역시 비슷하게 다가온다. 이 ‘틀’ 안에서 그 브랜드의 정체성을 살리고, 성능의 극대화와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자동차 디자이너’의 역할 중 하나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 회사는 기본 성능에 못지 않게 디자인에 공을 들이고 디자인 센터를 설립하며 디자인의 방향성 설립을 위해 컨셉트 카를 선보이곤 한다. 그런데 이러한 보람 없이 간혹 비슷한 디자인을 갖고 있는 자동차가 탄생하기도 한다. 물론 작정하고 따라하는 경우도 있다. 쉐보레 블레이저 vs 현대자동차 싼타페 첫번째 주자는 지난 21일 공개된 쉐보레의 중형 SUV ..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6. 7. 15:51
현대자동차가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을 담고 향후 현대자동차 SUV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콘셉트카 ‘HDC-2 그랜드마스터 컨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현대자동차는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국제모터쇼에 참가해, 콘셉트카 HDC-2 그랜드마스터 컨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고성능 라인업인 ‘고성능 N’의 향후 전략을 공개하며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과 고성능 기술 비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대 스타일링 담당 이상엽 상무는 모터쇼에서 “최근의 전동화, 자율 주행, AI 등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디자인에도 변화가 필요한 가운데 독창적이고 고유한 감성이 있었던 현대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가 미래로 연결될 새로운 연결고리는 고객이 중심이 된 감성적 혁신을 지향하는 디자인, ..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5. 2. 17:27
현대자동차가 지난 4월 국내 판매 6만 3788대, 해외 판매 32만 7490대를 판매해 총 39만 119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1.1% 오른 실적으로 국내 시장의 경우 최근 출시된 싼타페TM이 판매 호조를 보이며 판매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현대차의 이러한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5.7%, 해외 판매는 12.2%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가 4월 판매실적을 통해 거둔 전년 동월 대비 11.1% 증가는 지난 2014년 12월(19.44% 증가) 이래 40개월 만에 거둔 최대 성장률로, 현대자동차는 4월 판매 실적 반등에 힘입어 1월부터 4월까지의 누계 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로 전환했다. 현대차의 국내 판매는 그랜저가 9904대가 판매돼 전체 실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