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칼럼 GCAR MEDIA 2018. 6. 19. 13:56
본격적인 장마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제주지역에서는 이미 장마가 시작되었고, 머지않아 전국이 장마권에 들어설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세차를 하면 비가 온다"는 속설도 있지만 장마만큼은 누가 세차를 하지 않아도 매년 찾아오는 손님이다.그런데 자동차 매니아들에겐 장마철은 마음을 졸이게 되는 시기다. 계속해서 내리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져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것은 물론 하천의 범람과 지하 주차장의 침수 등으로 인해 차량이 침수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빗길의 교통사고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를 통해 피할 수 있지만 차량의 침수는 그렇지 않다. 사람이 어찌 할 수 없는 불가항력, 즉 자연재해이기 때문이다. 매년 장마철이 지난 직후 많은 공업사들이 바빠진다. 침수된 차량들이 수리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