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칼럼 GCAR MEDIA 2019. 8. 29. 09:40
지난 달에 BMW의 모터스포츠 전담 자회사인 BMW Motorsport GmbH의 출발 배경에 대해 알아봤다. 이번에는 이 자회사에서 개발한 첫번째 레이스카, BMW 3.0 CSL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BMW 3.0 CSL은 현재 BMW 모든 M카의 기원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꼭 집어 콤팩트 고성능 세단인 M3의 직계조상이라 할 수 있는 모델이다. 1972년 설립되고 요헨 네르파슈(Jochen Neerpasch)에 의해 초기 세팅을 이룬 BMW 모터스포츠는 다음해인 1973년 시즌부터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무대 참가를 목표로 새로운 레이스카 개발에 돌입한다. 독립적인 새로운 레이스카를 만들 경험이 부족했던 BMW 모터스포츠는 당시 생산하고 있는 BMW의 양산모델을 베이스로 튜닝해 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