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칼럼 GCAR MEDIA 2019. 10. 25. 09:57
올 하반기 포르쉐의 스포트라이트는 브랜드 미래를 책임질 순수전기차 타이칸(Taycan)에게 집중됐다. 양산 전기차 최초로 800V 전압 시스템을 사용하는 타이칸은 포르쉐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마음껏 즐길 수 있고, 약 23분만에 배터리를 80%까지 충전할 수 있어 충전시간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였다. 타이칸의 출시와 함께 포르쉐는 본격적인 전기화를 시작한 듯 보인다. 하지만 포르쉐가 100여년 전 이미 전기차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포르쉐의 첫번째 모델이 전기차라면? 포르쉐와 전기와의 관계는 꽤 오래전부터 시작됐다.타이칸 보다 한발 앞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포르쉐의 일반도로를 달릴 수 있는 전기화 자동차에 대해 알아보겠다. 먼저 전기화 자동차의 종류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보겠다. 전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