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소식 GCAR MEDIA 2019. 11. 4. 09:45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0월, 내수에서 전월 대비 7.5% 증가한 8,401대로 2019년 들어 월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이 기간 수출에서는 전월 대비 13.1%, 전년 동기 대비 34.5% 감소한 6,425대로 집계됐다. QM6의 10월 판매 실적은 전월 대비 17.9%, 전년 동기 대비 38.1% 늘어난 4,772대로, 10월 내수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QM6는 지난 9월 동급 최강 연비로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는 dCi를 출시함으로써 가솔린, LPG, 디젤까지 독보적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완성한 SUV로 자리매김했다. LPe 모델은 10월 전체 QM6 판매의 64.9%를 차지하며 최상의 경제성을 자랑하는 국내 유일 LPG SUV 가치를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가솔린 SUV인 GDe 모..
업계 소식 GCAR MEDIA 2019. 11. 4. 09:44
쌍용자동차가 지난 10월 내수 8,045대, 수출 2,150대를 포함해 총 1만 19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내수는 주력 시장 경쟁 심화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2% 감소했으나, 코란도 등 주력 모델 판매 회복에 따라 전월 대비로는 11.2% 증가했다. 특히 코란도는 지난 8월 초 가솔린 모델이 추가되면서 3개월 연속 판매가 증가했으며, 점유율도 17%에서 30%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에서는 코란도 M/T 판매를 앞두고 있고, 지난 9월 대표이사가 직접 유럽을 방문해 현지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지난달 21일 유럽 딜러를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협의하는 등 판매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는 “경쟁 심화 상황에서도 주력 모델의..
업계 소식 GCAR MEDIA 2019. 11. 4. 09:42
현대자동차가 2019년 10월 국내 6만 4,912대, 해외 33만 4,994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9만 9,906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1%, 해외 판매는 2.6% 감소한 수치다. 현대자동차는 연말에도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및 통상 환경 악화 등 경영 환경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권역본부를 중심으로 소비자 지향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실적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10월 국내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 감소한 6만 4,912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쏘나타(하이브리드 1,713대 포함)가 1만 688대 팔렸으며, 그랜저(하이브리드 3,040대 포함)가 9,867대, 아반떼가 6,571대 등 총 2만 8,041대가 팔렸다. 특히, 신형 쏘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