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8. 3. 12:39
기아자동차가 ‘2018 펫서울 카하(KAHA) 엑스포’에 참가한다. ‘2018 펫서울 카하 엑스포’는 전세계의 다양한 반려동물 브랜드를 총 망라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전문 엑스포로, 8월3일(금)부터 5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기아차는 고객들에게 기아차의 반려동물 관련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아가 ‘더 뉴 레이’ 차량의 판매 확대까지 노린다는 방침이다. 기아차는 지난해 12월 차량용 반려동물 패키지 ‘튜온펫’을 출시하고 이를 ‘더 뉴 레이’에 최초 적용함으로써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번 엑스포에서 기아차는 반려동물을 위한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한 ‘더 뉴 레이’ 차량 및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고정할 수 있는 ..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3. 5. 14:44
기아자동차가 2018년 2월 국내 3만 7005대, 해외 15만 8957대 등 총 19만 5962대를 세계 시장에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5% 감소한 수치로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부족의 영향이라는 것이 기아자동차의 분석이다. 부족했던 영업일수에도 불구 판매량 감소의 영향을 최소화 한 것에는 최근 새롭게 선보인 신형 레이와 중형 세단인 K5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힘이 컸다는 분석이다. 뿐만 아니라 쏘렌토와 니로 등 인기를 구가해온 주요 RV 모델의 꾸준한 판매 역시 판매량 감소를 최소화 하는데 일조했다.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쏘렌토는 전년 대비 15.8% 증가한 5853대가 팔려 기아자동차 국내 최다 판매 차종에 올랐으며 모닝 4560대, K5 3840대, 카니발이 3,096대를 기록해..
자동차 시승기 GCAR MEDIA 2018. 2. 8. 17:43
북유럽 신화에는 드워프라고 하는 종족이 등장한다. 1M 남짓의 키에 다부진 체구를 가진 이들은 미남(美男)형 보다는 호남(好男)형의 외모를 갖고 있다. 또한 특유의 세심한 손재주를 바탕으로 뛰어난 실용성과 조형미를 갖춘 공예품을 만드는 종족이다. 기아자동차 레이는 그런 드워프를 닮은 자동차다. 분명 잘생긴 디자인은 아니다. 자동차에게 표정이 있다고 한다면 뭔가 꺼벙한 표정이다. 이번에 페이스리프트 된 디자인이 공개되고서야 전작의 인상이 웃는 모습 이었다고 느껴질 만큼 개성 없는 얼굴을 갖고 있는 레이다. 이번에 바뀐 표정은 이런 웃음기마저 사라져 무표정에 가까운 디자인이다. 체격 또한 마찬가지다. 경차라는 카테고리에 가득 들어차는 다부진 체격은 ‘경차 = 작은 차’라는 인식을 깨뜨리는 요소다. 짧은 차체..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1. 8. 13:47
기아자동차가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더 뉴 레이 & 펫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2월 출시된 ‘더 뉴 레이’는 모던해진 내외장 디자인과 안전편의사양 및 전용 튜온(Tuon) 커스터마이징 상품 신규 적용, 고객 선호사양이 반영된 신규트림 추가 등 신차급 변화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반려동물 보유 인구가 증가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이동식 케이지와 카펜스, 2열용 방오 시트 커버 등 반려동물을 위한 레이 전용 커스터마이징 상품 ‘튜온 펫’ 3종을 최초로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더 뉴 레이’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체험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시승 이벤트는 26일(금) ~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