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1. 8. 14:31
지프, 피아트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FCA 그룹이 2018 CES에서 가장 강력한 SUV인 지프 랭글러의 풀체인지 모델인 올 뉴 2018 지프 랭글러와 올 뉴 지프 어드벤처 리얼리티 어플리케이션(all-new Jeep Adventure Reality app)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랭글러는 8.4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4세대 유커넥트 시스템과 4G LTE 커넥티드 서비스, 더욱향상된 처리 능력, 멀티 터치 제스처, 생생한 이미지, 더욱 선명한 그래픽, 그리고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등 스마트폰 연결 지원 기능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신기술이 탑재된다. 또한 신형 랭글러를 위한 올 뉴 지프 어드벤처 리얼리티 어플리케이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1. 8. 13:47
기아자동차가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더 뉴 레이 & 펫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2월 출시된 ‘더 뉴 레이’는 모던해진 내외장 디자인과 안전편의사양 및 전용 튜온(Tuon) 커스터마이징 상품 신규 적용, 고객 선호사양이 반영된 신규트림 추가 등 신차급 변화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반려동물 보유 인구가 증가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이동식 케이지와 카펜스, 2열용 방오 시트 커버 등 반려동물을 위한 레이 전용 커스터마이징 상품 ‘튜온 펫’ 3종을 최초로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더 뉴 레이’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체험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시승 이벤트는 26일(금) ~ 29일..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1. 8. 12:02
미국의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오는 9일부터 3일간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2018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가 개최된다. CES는 미국 가전제품제조업자협회에서 주최하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로 매년 1월 개최된다. 오디오와 비디오, 컴퓨터, 전화기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모든 종류의 가전 제품이 전시된다. 각종 첨단 전자제품이 모두 등장하는 전시회인 만큼 그 해의 전자제품의 트랜드와 가전 업계의 흐름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전략의 장’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CES에 자동차회사들이 출품하기 시작했다. 완성차 업체는 물론 주요 부품사도 함께 참가하고 있다. 이번 2018 CES에 참가하는 자동차 업체는 보쉬, 컨티넨탈, ZF, 모빌아이, 델파이, 벤츠, 혼다,..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1. 5. 13:29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푸조의 랠리 팀인 푸조 토탈 팀(Team Peugeot Total)이 ‘2018 다카르 랠리(the Dakar Rally)’에서 3연속 우승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현지시각 6일부터 페루,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3개국 전역에서 14일간 진행되는 2018 다카르 랠리는 사막을 포함해 약 9000km의 거친 오프로드를 완주하는 모터스포츠 대회다. 이번 2018 다카르 랠리는 4륜 구동 차량의 최소 무게를100kg 완화하고, 서스펜션의 이동거리를 30mm 늘릴 수 있도록 규정이 변경 돼 4륜 구동 차량으로 출전하는 팀이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푸조 토탈 팀은 바뀐 규정으로 인해 70kg에 달하는 무게 추를 추가로 설치했음에도 불구 올해 역시 2륜 구동..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1. 5. 11:16
한국 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 2017년 12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2만 428대, 2017년 누적 등록대수는 23만 3088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12월 신규 등록 대수는 전월(2만 2266대) 대비 8.3% 감소한 수치이며 연간 누적 등록 대수는 전년(22만 5279대) 대비 3.5% 증가한 수치이다. 눈에 띄는 점은 수입차 전통강자로 볼 수 있는 BMW와 메르세데스-벤츠다. BMW의 경우 6807대를 판매해 전월(6827대)과 크게 차이가 없었던 반면 메르세데스-벤츠는 3959대를 판매해 전월(6296대) 대비 37.1% 감소했기 때문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경우 전년 동월(5625대)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나는 수치이다. 하지만 연간 누적 판매량으로 보면 조금 다르다. BMW의 2017년 연간..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1. 5. 10:27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의 자율주행 전문 기업 오로라와 자율주행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새로운 동맹을 구축했다. 양사는 2021년까지 스마트시티에서 미국 자동차 공학회 기준으로 레벨 4 수준의 도심형 자율주행 시스템 상용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과 오로라는 이번 협업에 이어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전 세계 자율주행 기술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내용의 '현대차그룹-오로라 프로젝트' 가동 계획을 이달 8일(현지 시각) 열리는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현대차 미디어 행사에서 연구개발총괄 담당 양웅철 부회장과 오로라의 크리스 엄슨(Chris Urmson) CEO가 공동 발표할 계획이다. 오로라..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1. 4. 18:58
미국의 전기차 전문 제조업체 테슬라가 지난 2017년 4분기 2만 9870대를 생산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표모델인 모델S와 SUV모델인 모델X, 최신작인 모델3를 합친 물량이다.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모델S로 1만 5200대가 판매됐으며 SUV 모델인 모델X는 1만 3120대가 판매됐다. 가장 최근 출시된 모델3는 1550대가 생산됐다. 모델3의 경우 약 860여대가 고객 인도를 위해 운송 중이어서 4분기 판매량은 약 2400대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에 의하면 테슬라는 모델3의 생산량 증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가 밝힌 모델3의 생산량은 월 3500대 수준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목표로 한 생산량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 7월 “연..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1. 4. 13:39
BMW 코리아가 오는 21일까지 홍천 대명 비발디 파크 스키 리조트에서 뉴 X3의 두 번째 쇼케이스 ‘윈터 미션(Winter Mission)’을 개최한다. ‘윈터 미션’은 뉴 X3가 표방하는 라이프 스타일 컨셉인 ‘온 어 미션(On a Mission)’을 주제로 진행되는 캠페인 중 하나다. 비발디 파크 스키 리조트 내에 설치된 BMW의 SUV 라인업과 4륜구동 시스템 xDrive를 상징하는 X자 모양의 2층높이 컨테이너 라운지를 통해 겨울의 한계를 즐기며 다양한 익스트림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BMW 윈터 라운지는 누구나 방문하여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뉴 X3의 전시와 함께 BMW xDrive의 강력한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비발디 파크 정상과 발라드..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1. 4. 11:05
폭스바겐이 2017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600만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해 연간 생산량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연간 생산량 600만대 돌파는 폭스바겐 브랜드 역사 상 가장 많은 모델 라인업을 바탕으로 전세계에서 고른 수요 증가세를 기록한 것이 주효했다. 특히 골프, 파사트, 제타 등 전통적인 인기 모델들이 전세계 시장에서 고른 인기를 얻으면서 생산량 신기록을 견인했다. 토마스 울브리히 폭스바겐 생산 및 물류 담당 이사는 “600만대 이상의 차량이 12개월 만에 생산됐다는 것은 폭스바겐의 공장과 직원들의 생산성과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됐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고객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생산 팀이 폭스바겐에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1. 3. 18:21
최근 공유경제의 대표적인 서비스로 떠오른 것이 바로 카쉐어링이다. 10분 단위부터 2~3일까지. 필요한 시간만큼 차량을 대여하고 차종 별로 다르게 책정된 유류비를 주행거리에 따라 별도로 납부한다. 자가 소유한 차량이 없는 경우, 혹은 차량이 있음에도 용도에 적합하지 못해 다른 차량이 필요한데 차량을 렌트하기 부담스러운 경우 카쉐어링을 찾게 된다. 기자 역시 최근 다량의 짐을 옮겨야 할 일이 있어 카쉐어링을 통해 박스카 ‘레이’를 이용했다. 그런데 차량의 상태가 ‘영 아니올시다’다. 전면 유리는 금이 가 있었고 휠 얼라이먼트도 맞지 않았다. 경정비는 언제 했는지, 언제 세차했는지 모르겠지만 엔진소리는 거칠었고 내외부는 끔찍했다. 내부까지 건들 시간은 되지 않아 간단하게 기계세차를 진행하고 차량을 반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