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개성에 열정을 담아드립니다. 미니 성수전시장 박상준 팀장
- 정보 칼럼
- 2018. 9. 17. 17:01
브랜드를 막론하고 전시장 영업사원은 고객과 최전선에서 만나는 사람들이다. 고객 접점에 있기 때문에 이들이 고객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전달해야 한다는 막중한 임무를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의 입장에서 믿을 수 있는 영업사원을 만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또한 아무리 믿음이 가는 영업사원이라 하더라도 소위 ‘케미’가 맞지 않으면 구매까지 이어지기 힘든 것 역시 사실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만들어나가고 부드럽게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 영업사원을 만난다면 구매의 우선순위에 없던 차량에도 관심이 생기는 법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에 만난 사람은 영업사원의 모범답안과도 같다. 치열한 수입차 영업에 뛰어든지 13년차, 미니의 독특한 매력에 빠져 그 매력을 전파하고 있는 도이치모터스 미니 성수전시장의 박상준 팀장을 만났다.
다음은 박상준 팀장과의 일문 일답
Q. 다양한 수입차 브랜드 중에 MINI를 선택한 이유가 궁금하다
나 역시 지금까지 13년간 수입차 영업사원으로 지내며 그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활동했다고 자부한다. 열정적인 고객들에게 존재감 뚜렷한 차를 판다는 것이 수입차 영업에 대한 나의 열정과 닮았다고 생각해 미니를 선택했다.
Q. 13년, 상당히 긴 경력이다. 거쳐온 브랜드도 많을텐데
Q. 근무하고 계신 미니 성수전시장은 어떤 곳인가
그런데 가장 좋은 점은 강북과 강동, 강남 모두에서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자동차 전시장은 고객들이 해당 차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승구간이 상당히 중요하다. 그런데 시승코스가 꽉 막힌 도로로 구성되어 있으면 그건 시승의 의미가 없어진다. 비교적 여유로운 시승 구간을 갖고 있으면서도 영동대교와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에서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개인적으로 자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은 미니라는 브랜드를 국내에 처음 소개한 도이치모터스의 본사가 함께 있다는 점이다. 국내 첫 미니 전시장은 강남 전시장이지만 성수 전시장은 서울 지역에서 미니 브랜드의 기둥과도 같은 존재다.
Q. 다른 전시장과 비교되는 점은 무엇이겠는가
박 : 이곳의 정확한 이름은 ‘성수 통합센터’다. 콜센터와 A/S, 출고팀 등 유관부서와 가장 가까이에서 업무가 진행된다. 불편한 점이 있을 경우, 혹은 내 차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필요한 경우 다른 어느 전시장보다도 빠르게 피드백을 드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도이치모터스의 다른 전시장 역시 빠르게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으나, 아무래도 함께 있는 우리가 조금 더 빠르지 않겠나. 한마디로 성수 전시장 한 곳에서 모든 것을 제공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다른 전시장과 비교되는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Q. 미니만의 매력이 있다면?
Q. 미니의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린다
박 : 미니가 최고의 차라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한번쯤은 자신의 개성을 담은 차를 소유하고 싶은 순간이 있을 것이다. 미니는 그런 차량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평생의 다양한 경험 중 꼭 한번 거쳐야 할 자동차,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자동차가 바로 미니다.
최정필 에디터 gcarmedia@gcar.co.kr
관련글
2018/09/17 - [업계 소식] - 르노삼성, 멤버십 모바일앱 ‘마이 르노삼성’ 런칭
2018/09/17 - [업계 소식] - PSA그룹, 푸조∙시트로엥∙DS "전 차종" WLTP 승인
2018/09/17 - [업계 소식] - 쌍용차, 오토캠핑 ‘2018 사운드오브뮤직 캠프’ 개최
2018/09/17 - [업계 소식] - 재규어랜드로버,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내달 10일까지 작품 접수
2018/09/17 - [업계 소식] - 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 2018 독일에서 개최
'정보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카칼럼]퍼스널 모빌리티, 왜 안전은 스마트하지 못하나요? (0) | 2018.10.08 |
---|---|
[국내 최초]중국의 테슬라, 니오 하우스(NIO HOUSE)를 방문했다 (0) | 2018.09.27 |
[지카칼럼]신형 아반떼가 극복해야 할 것 (0) | 2018.09.06 |
[지카칼럼]미스 메르세데스, 그 숫자를 버리지 마오 (0) | 2018.06.20 |
비 피해 줄이기...침수차의 구별과 관리 (0) | 2018.06.19 |
이 글을 공유하기